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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여행] 앱을 통한 결혼, 부모님께 말씀드리나요? 결혼식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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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yahoo.co.jp/articles/0b7d09c6f2f6360e8346743000d4839aea0937f8 


제목: 앱을 통한 결혼, 부모님께 말씀드리나요? 결혼식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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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인연이 없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다' 등의 이유로 이용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매칭 앱. 2022년 결혼한 사람들에게 '만남의 계기'를 묻는 조사에서 5명 중 1명 이상이 '매칭 앱'이라고 답하는 등 결혼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늘고 있다. 하지만 '이미지가 좋지 않다', '세간의 시선이 신경 쓰인다' 등의 이유로 앱으로 만난 사실을 부모에게 숨기거나 결혼식에서 숨기는 사람도 적지 않다. 버즈피드 재팬이 야후뉴스와 공동으로 앱 경험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부모님께 앱으로 만난 사실을 알릴 것인가'라는 질문에 '알리지 않겠다'고 답한 사람이 42.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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荒川和久 

以前から正直に話していたわけではない。 結婚披露宴などで、媒酌人が二人の馴れ初めを紹介する場合(最近では媒酌人なしの披露宴も多いが)、大抵「2人の共通の友人の紹介で…」というのが定番だった。本当は、合コンやクラブや海などでのナンパきっかけだったとしてもです。さらに、妻となる女性の職業を「家事手伝い」と表現する例も多かった。家事手伝いどころか親と同居で手伝っていなかったとしても。 言わなくてもいいことは曖昧にしておくというのも日本的な文化のひとつでしょう。 ちなみに、記事中「同い年の独身の友人はほとんどがアプリを使ってる」という表記があるが違います。マッチングアプリを現在も利用し続けてる独身はせいぜい2割で、過去利用したことがあるを含めて5割。逆にいえば、一度も利用したことがない割合も5割(2022年ブライダル総研調べ)。誰もが利用しているわけではないしそもそも誰もが結婚したいわけでもない。 


(예전부터 솔직하게 이야기한 것은 아니다. 결혼식 피로연 등에서 주례가 두 사람의 첫 만남을 소개할 때(요즘은 주례가 없는 피로연도 많지만), 대개 '두 사람의 공통된 친구의 소개로...'라는 것이 정석이었다. 사실 소개팅이나 클럽, 바닷가 등에서의 만남이 계기였다고 해도 말이다. 또 아내가 될 여성의 직업을 '가사도우미'라고 표현하는 경우도 많았다. 가사도우미는커녕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집안일을 돕지 않았어도. 말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애매모호하게 표현하는 것도 일본적인 문화 중 하나일 것이다. 참고로 기사 중 '동갑내기 독신 친구들은 대부분 앱을 이용하고 있다'는 표현이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매칭 앱을 현재도 계속 이용하고 있는 독신자는 기껏해야 20% 정도이고, 과거에 이용한 적이 있는 사람을 포함하면 50% 정도입니다. 반대로 한 번도 이용한 적이 없는 비율도 50%(2022년 브라이덜 총연구소 조사). 모든 사람이 이용하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모든 사람이 결혼을 원하는 것도 아니다.)


xrc******** 

なにも正直に言わなくたっていいと思います。子供じゃないんですし。ちょっと縁があって知り合ったでいいと思います。 結婚式での馴れ初め紹介ですが、これだってなにもそんな馬鹿正直に言う必要はないです。なんなら省略可能です。 結婚という人生の大きな節目にあって、馴れ初めなんかよりももっと考えなくてはならない大事なことはたくさんあります。 


(아무 것도 솔직하게 말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애도 아니고요. 그냥 인연이 있어서 알게 된 사이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결혼식에서 처음 만나는 소개인데, 이것도 그렇게 바보같이 정직하게 말할 필요는 없어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 결혼이라는 인생의 큰 고비에서 소개팅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많으니까요.)


kad******** 

結婚は出会い方よりも相性。 例え友人の紹介とか親が連れて来た人とお見合い、学生時代からの付き合いとかでも自分と生活するための価値観など合わなければ結婚したら悲劇だと思います。 出会い方に拘る人は自分だけどこだわれば良いと思うけど他人の出会い方にケチつけるのは違うでしょう。 知人にオンラインゲームから知り合って結婚した夫婦と婚活サイト経由での夫婦も居ますがすごく仲良しでお互いの家族も大事にしてて羨ましいくらいですよ。 


(결혼은 만남보다 궁합이 중요하다. 아무리 친구의 소개나 부모님이 데려온 사람, 학창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람이라도 자신과 삶의 가치관 등이 맞지 않으면 결혼을 하면 비극이라고 생각해요. 만남의 방식에 집착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지만, 남의 만남의 방식에 집착하는 건 좀 다르지 않나 싶어요. 지인 중에 온라인 게임으로 만나 결혼한 부부도 있고,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만난 부부도 있는데, 정말 사이가 좋고 서로의 가족도 소중히 여기는 것 같아 부러울 정도예요.)


mil**** 

結婚願望強いけど相手がいなかった友人が、「世の中の何万何億人といる中からパートナーを探すのは大変。好きになったとしても相手に結婚願望なかったりするし。けど、アプリや結婚相談所ってそういう関係を望んでいる人の集まりだから“結婚を望んでるか”っていう第一段階はクリアしてるよね。」って言ってた。 出会うきっかけにするの、有り派です。 


(결혼에 대한 열망은 강하지만 상대가 없던 친구가 "세상 수많은 사람 중에서 파트너를 찾는 것은 힘들다. 좋아하게 되더라도 상대가 결혼을 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하지만 앱이나 결혼정보회사는 그런 관계를 원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기 때문에 '결혼을 원하는지'라는 첫 번째 단계는 통과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라고 말했어요. 만남의 기회로 삼는 게 맞아요.)


h***** 

時代が変わったのだし、きっかけなんて何でもいいと思います。 親だって、世代が違うのだし、分かってくれる人も多くないだろうし… 友人は、いわゆるナンパが始まりで結婚しましたし、趣味のオフ会で結婚した知人もいますが、みなさん「共通の友人の紹介で」とにごしていました。 でも、それでいいと思います。 今では、お見合いなんてほぼないと思いますが、自分の親世代はお見合いが主流だったようです。 問題は、それでも出逢えたと言う所だと思います。 


(시대가 바뀌었고, 계기가 무엇이든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부모님도 세대가 다르고, 이해해 주는 사람도 많지 않을 테니까요... 친구는 소위 말하는 소개팅이 계기가 되어 결혼을 했고, 취미 모임에서 결혼한 지인도 있는데, 다들 '공통의 친구 소개로'라고 둘러댔어요. 하지만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중매가 거의 없는 것 같은데, 제 부모님 세대는 중매가 주류였던 것 같습니다. 중요한 건 어떻게든 만날 수 있었다는 점인 것 같아요.)


sug******** 

近々40になりますが嫁との出会いは当時で言う出会い系(スタービーチ)サイトでした。今も仲良く夫婦円満です!自分も当時若かったせいかよく知り合った経緯を聞かれ、ナンパした!とか嘘ついてましたが、今となればなんでそんなしょうもない嘘をついたのか不思議なくらいです笑 出会い方は人それぞれ。大事なのは添い遂げれるかが重要だと思いますよ 


(이제 곧 40살이 되는데, 아내와의 만남은 당시로서는 흔한 데이트(스타비치) 사이트였어요. 지금도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도 당시 젊었던 탓인지 자주 만나게 된 경위를 물어보길래 '내가 꼬드겼다! 라고 거짓말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런 쓸데없는 거짓말을 했는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ㅎㅎ 만남의 방법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함께 할 수 있느냐 없느냐라고 생각해요!)


 

悪い人もいるから心配だけど結果、気の合う良い人に出会えて幸せなら良かったなって思えるけど 娘がマッチングアプリやってれば心配する。 私は、ネットゲームで知り合って再婚しました。2年くらいゲーム仲間で会った事がなかったんだけどゲーム内チャットで毎日、交流していて悪い人じゃなさそうだって思ったから会ってみました。それから1年くらいで再婚。 すぐ会うとかせずにメールやLINEのやり取りを暫くやってみて判断してから会えばいいと思う。 悪い人もいるからよく見極めてねってだけ思います。 


(나쁜 사람도 있어서 걱정이지만 결과적으로 마음이 맞는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딸이 매칭앱을 하고 있으면 걱정된다. 저는 인터넷 게임으로 만나 재혼을 했는데, 2년 정도 게임 동료로 만난 적이 없었는데 게임 내 채팅으로 매일 같이 대화하면서 나쁜 사람이 아닌 것 같아서 만나봤어요. 그 후 1년 정도 지나서 재혼했어요. 바로 만나거나 하지 말고, 메일이나 라인으로 잠시 교류해보고 판단한 후에 만나면 좋을 것 같아요. 나쁜 사람도 있으니까 잘 판단해 보라고만 말씀드리고 싶어요.)


cha******** 

自分は1970代生まれの50代です。妻との出会いは現代の婚活アプリではありませんが、一般社会にネット利用が広まり始めた当時の「メル友募集」でした。 同時期にトム・ハンクスとメグ・ライアンが主演の映画「ユー・ガット・メール」が流行ったこともあり、周囲にはメル友から始まったと説明していました。 仕事や日々の生活の中でよき出会いがあるのが、互いを知る一番なのかもしれませんが、なかなかそれも…という中で結婚願望があるのであれば、アプリも含め婚活の手段は色々でいいと思います。 時代もかわり、自分の子供たちの結婚に至る出会いがアプリなどネットを通じたものでも全く動じませんよ。現に自分がそうでしたから。 


(저는 1970년대에 태어난 50대입니다. 아내와의 만남은 현대의 결혼정보회사는 아니지만, 일반 사회에 인터넷이 보급되기 시작한 당시의 '메일 친구 모집'이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톰 행크스와 멕 라이언이 주연을 맡은 영화 '유 갓 메일'이 유행하기도 했고, 주변 사람들에게는 메일 친구에서 시작했다고 설명하곤 했어요. 일이나 일상에서 좋은 만남이 있는 것이 서로를 알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일 수도 있겠지만, 그게 쉽지 않은 상황에서 결혼에 대한 열망이 있다면, 앱을 포함한 다양한 결혼 활동의 수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대도 변했고, 제 자녀들의 결혼에 이르는 만남이 앱 등 인터넷을 통한 만남이라고 해도 전혀 동요하지 않아요. 실제로 제가 그랬으니까요.)


kae******** 

親の性格を一番知ってるのは子供だから嘘をつくのも大事だと思う。親としたらいい感じで知り合った人といい結婚をして、と思うのかもしれないけど、現実的にいい出会いがなかなか難しいのであればアプリを使うのも必要だろうし、その後の結婚生活がうまくいっていたら数年後に「実はね」って親に話すのもアリだと思う。 


(부모의 성격을 가장 잘 아는 것은 자녀이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부모 입장에서는 좋은 사람 만나서 좋은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좋은 만남이 어렵다면 앱을 이용하는 것도 필요하고, 이후 결혼 생활이 잘 풀리면 몇 년 후에 부모님께 '사실이야'라고 이야기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jun******** 

息子もアプリ婚です。 親の私達もまさにこの記事にあるように、ネットでの出会いにポジティブな印象を抱いておらず、付き合い始めは怪しいと思っていました。 でも今は、職場や友達の紹介など狭い範囲での出会いしかなかった昔に比べて、自由に相性の良い人が選べるなんて、いい時代になったものだと思います。 息子が言うには、友達が紹介してくれても断りたいときに、その友達との関係にも気を遣うのに疲れたようで、気軽なアプリを試したそうです。 仲良く幸せそうな二人を見ていると、便利なものはどんどん使っていいと思いますよ。 


(제 아들도 앱에서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 부모인 우리도 이 글에 나오는 것처럼 인터넷 만남에 대해 긍정적인 인상을 갖지 못했고, 처음엔 의심스러워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직장이나 친구 소개 등 좁은 범위의 만남이 전부였던 옛날에 비해 자유롭게 궁합이 맞는 사람을 선택할 수 있다니 참 좋은 시대가 된 것 같아요. 아들이 말하길, 친구의 소개를 거절하고 싶을 때 그 친구와의 관계도 신경 쓰이는 게 지겨워서 부담 없이 앱을 사용해봤다고 하더라고요. 사이좋고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을 보니, 편리한 것은 자꾸 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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