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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여행] "너무 많이 해서 기억도 안 난다" 진단을 빙자해 여성 환자에게 음란 행위 저지른 의사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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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yahoo.co.jp/articles/e6c509e7b305d31eff378f57ff04ac53a1f23d65 


제목: "너무 많이 해서 기억도 안 난다" 진단을 빙자해 여성 환자에게 음란 행위 저지른 의사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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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를 빙자해 여성 환자의 하반신을 만진 혐의로 클리닉 원장 남성이 체포됐다. 남자는 "너무 많이 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된 사람은 요코하마시 이즈미구에 있는 '우시미 멘탈 클리닉' 원장 우시미 유우미(牛見豊) 용의자(62)이다. 가나가와현 이즈미 경찰서에 따르면 우시미 용의자는 지난 2월 18일 오전 진료실에서 진찰을 빙자해 50대 여성 환자의 하반신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병원은 2011년 9월에 개업했다. 우시미 용의자의 아내가 사무를 맡아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었다고 한다. 사건 당시 다른 환자는 없었다. 피해자 여성은 갱년기 증상이 있어 이날 처음으로 현장 진료소를 찾았다고 한다. 우시미 용의자는 여성에게 '하체의 탄력을 보기 위해서'라고 거짓말을 하며 하체를 만지는 등 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에서 우시미 용의자는 혐의를 인정한 뒤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성취감과 배덕감을 느끼기 위해 했다", "일시적으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했다", "너무 많이 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즈미 서에는 비슷한 피해 상담이 4건 접수된 데다 사건 보도를 접한 사람들로부터 추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즈미 서는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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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村好珠

メンタルクリニックで、下半身の張りをみるなんて事は有り得ません。基本、問診です。診察中に体をみる時は、薬によって発疹が出た場合や、漢方を出す時に舌や脈をみることはあります。詳しく漢方を出す場合は、胸脇苦満といって、お腹あたりの張りを見る場合もありますが、私は基本患者さん自身に部位を押してもらうようにしています。 メンタルクリニックを受診する方はただでさえ、心が疲れている状態で、受診することや話すだけでもすごく頑張ったことなのに、このような余計な負担をかけることは本当に悲しい事実です。 患者さんが医師を選ぶのは当然の権利です。もし、診察に疑問を持ったら、セカンドオピニオンを受診することをオススメします。 


(정신과에서 하반신의 긴장을 보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기본적으로 문진입니다. 진찰 중에 몸을 볼 때는 약으로 인해 발진이 생기거나, 한약을 낼 때 혀나 맥을 볼 수는 있습니다. 자세히 한약을 내릴 때는 가슴 옆구리 고만이라고 해서 배 쪽의 팽만감을 보는 경우도 있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환자 스스로 그 부위를 눌러보도록 하고 있습니다. 정신과를 찾는 분들은 가뜩이나 마음이 피곤한 상태에서 진료를 받으러 오는 것, 말을 하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힘든 일인데, 이런 불필요한 부담을 주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사실입니다. 환자가 의사를 선택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입니다. 만약 진료에 의문이 생기면 세컨드 오피니언(Second Opinion)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evb******** 

私も以前病院で嫌な思いをしました。膝のレントゲンを撮る時に、技師が「下着1枚になって病衣を着て」と言うので不審に思いながらその通りにしました。撮影する為横になり待っているとその技師が来て、無言で病衣をほどき結局台の上で下着1枚で寝かされ、その上数分ジロジロと胸を見続け、触ってきました。普通のカメラを持ってきて全身数枚撮影した後、レントゲン撮影したのは膝だけです。 あまりに気持ち悪くて、怖くて、黙って帰ってしまい、他の医師や警察にも言わなかった事をずっとずっと後悔しています。 病院で医療従事者にされる事については「必要な事なのだろう」ととらえたり、「診てもらう立場だから従わなければ」と思ってしまう部分があります。 こういう人はきちんと罪を償わせるのは勿論、職種問わず立場を利用して犯罪を犯した人は、資格剥奪し二度とその仕事をさせないようにするべきです。 


(저도 예전에 병원에서 기분 나쁜 일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무릎 엑스레이를 찍을 때 기사가 '속옷을 벗고 환자복을 입어라'고 해서 의아해 하면서도 그대로 했다. 촬영을 위해 누워서 기다리고 있는데 그 기사가 와서 말없이 병복을 벗기고 결국은 침대 위에 속옷만 입고 눕히고, 몇 분 동안 계속 가슴을 보고 만지고, 만지작거렸다. 일반 카메라를 가져와서 전신 몇 장 찍고 나서 무릎만 엑스레이를 찍었다. 너무 기분이 나빴고, 무서워서 그냥 돌아갔고, 다른 의사나 경찰에게 말하지 않은 것을 평생 후회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의료인에게 당하는 일에 대해 '필요한 일이겠지'라고 생각하거나, '진료를 받는 입장이니까 따라야지'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제대로 죄값을 치르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직종을 불문하고 지위를 이용해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자격을 박탈하고 다시는 그 일을 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wgw******** 

私もレントゲンをとる時に気持ち悪い思いしました。 レントゲン室内にあるカーテンで仕切っただけの更衣場で検査着に着替えて下さいと言われ、カーテンを閉めて着替えようとしたら更衣場の横の壁に鏡があり「こんなとこに鏡置いたら見えるやん」と思った瞬間、カーテンが締まりきらないようになっていた隙間から外にいる検査技師と目が合いました。目が合った瞬間に向こうはすぐに顔を背けていましたが、恐らく彼は毎回鏡越しに着替えを覗いていたんだと思います。 それ以外にも病院に行って嫌な思い、気持ち悪い思いしたことは何度かあるので、こういう事件が起きると毎回やっぱりなと思ってしまいます。 


(저도 엑스레이 찍을 때 기분 나빴어요. 엑스레이실 안에 있는 커튼으로만 분리된 탈의실에서 검사복으로 갈아입으라고 해서 커튼을 닫고 옷을 갈아입으려는데 탈의실 옆 벽에 거울이 있어 '이런 곳에 거울을 두면 보이잖아'라고 생각하는 순간, 커튼이 다 닫히지 않은 틈새로 밖에 있는 검사기사와 눈이 마주쳤어요. 눈이 마주친 순간 그는 바로 얼굴을 돌렸지만, 아마도 그는 매번 거울을 통해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훔쳐보고 있었을 거예요. 그 외에도 병원에 가서 기분 나빴던 적이 몇 번 있어서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역시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tak******** 

昔、風邪で熱がある時に受診した内科の男性医師が、聴診器当てる時に「服は脱がなくていい」と言うので恥ずかしくなくて良かったと思っていたら、私の後ろに回って襟部分から服の中、それもブラの中に聴診器を入れ、乳首が聴診器や手に当たる状態にするのでショックを受けた。 頭痛があり熱でフラフラした状態だったので言い返したりできず、その病院に二度と行かないことしかできなかった。(一人暮らししてたので、帰宅しても相談する家族もいませんでした。) 体調悪くて正常な状態ではないから病院に行くのに、そんな患者にセクハラするのは卑怯です。 


(예전에 감기로 열이 날 때 진료를 받았던 내과 남자 의사가 청진기를 대면서 '옷을 벗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부끄럽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내 뒤로 돌아서서 옷깃 부분부터 옷 안, 그것도 브래지어 안에 청진기를 집어넣고 젖꼭지가 청진기나 손에 닿는 상태로 만들어서 충격을 받았다. 두통이 있고 열이 나서 어지러운 상태였기 때문에 뭐라고 할 수 없었고, 다시는 그 병원에 가지 않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혼자 살았기 때문에 집에 돌아가도 상담할 가족도 없었다). 몸이 아파서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어서 병원에 가는데, 그런 환자에게 성희롱을 하는 것은 비겁한 일이다.)


aym******** 

私も婦人科の内診で嫌な思いをした経験があります。器具の入れ方が雑で、思わず「痛いです」と伝えたら、「え?痛い?」「じゃあこれは?」と言われ、「ずっと痛いです」「おかしいなぁ」と言いながら何度も器具をピストンのように動かしてました。こちらからは見えない状態で、なんとも言えない恐怖と気持ち悪さで黙って帰りましたが、近所にあって便利ですが二度と行っていません。 


(저도 산부인과 내진에서 기분 나쁜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기구를 넣는 방법이 엉성해서 무심코 "아파요"라고 말했더니, "어? 아프다고?" "그럼 이건?" "계속 아파요", "이상하다"고 말하면서 기구를 피스톤처럼 몇 번이고 움직여 주셨어요. 저는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말할 수 없는 공포와 불쾌감을 느끼며 조용히 돌아갔는데, 근처에 있어 편리하긴 했지만 다시는 가지 않고 있습니다.)


psp******** 

メンタルクリニックってどうしようもなく辛い時に藁にも縋る思いで駆け込む場だと思うんですよね。 自分を頼ってきた患者さんに何でそんなことが出来るのだろう。 人として最低の行為だと思う。 


(정신과라는 곳은 정말 힘들 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달려가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자신을 의지해 온 환자에게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을까. 사람으로서 가장 나쁜 행위라고 생각해요.)


blu******** 

私も昔、年1の市の健康診断で、若い医師でしたが、聴診器を当てて問診をしてもらう際に、「へぇ〜、主婦なんですか⁈」とか「お子さんもみえるんですか〜」など、身体の事とは関係ない事を言われながら、胸をみて聴診器をあてられました… 嫌だなとは思いつつそのまま診察を終え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と言って帰ろうと後ろを向いて歩き出した時に、「人妻かぁ〜…」と後から聞こえてきました。 気持ち悪かったので振り返らずそのまま帰ってきましたが、市に通報すればよかったと思っています。 若くてイケメンな感じの医師でしたので、普通にモテると思うのに気持ち悪かったです。 


(저도 예전에 1년에 한 번씩 하는 시 건강검진에서 젊은 의사였는데, 청진기를 대고 문진할 때 "어라~ 주부이신가요?", "아이도 보이시나요~" 등 신체와 상관없는 말을 하면서 가슴을 보고 청진기를 대고... 싫다는 생각에 그냥 진료를 마치고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고 돌아가려고 뒤를 돌아서서 걸어가는데, 뒤에서 '유부녀인가~'라는 소리가 들렸다. 기분이 나빠서 뒤돌아보지 않고 그냥 돌아갔지만, 시에 신고할 걸 그랬나 싶어요. 젊고 잘생긴 의사라 보통은 인기가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 기분이 나빴어요.)


アヤタカ***** 

昔は情報が少なかったから、ワイセツな事でもこれも治療の一環かもしれないとか、医療従事者は(見)慣れているので、そんな事するはずないと思ってしまうのだろう。 きっとこういう事は前からあって、氷山の一角なんだね 


(예전에는 정보가 적었기 때문에, 와이셋 같은 것도 치료의 일환일 수도 있고, 의료진들은 (보고) 익숙해져서 그런 일을 할 리가 없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분명 이런 일은 예전부터 있었고, 빙산의 일각이었겠지?)


いちぷとん 

子供のころ病院で被害にあいました。 母親も看護師もなぜかカーテンの外にだして、診察されました。どうしてお腹が痛いのにここを触るのだろうと不思議でした。 子供には、被害にあわないようにある程度いいきかせて、親に話すよう普段から会話しておいた方がいい。そして、みんなきちんとみんなでどこかにmetoじゃないけど相談したり情報をよせるところが必要。 


(어렸을 때 병원에서 피해를 입었습니다. 어머니도 간호사도 왜인지 커튼 밖으로 나와서 진찰을 받았습니다. 배가 아픈데 왜 이곳을 만지는지 의아했어요. 아이들에게는 피해를 입지 않도록 어느 정도 주의를 주고, 부모에게 말하도록 평소에 대화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모두들 제대로 어딘가에 meto는 아니지만 상담하고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医者は、たまに患者で自分の感情を満たす事があるのだと思う。 個人の経験では性的な事が1番多いけれど、イライラなどの感情をぶつけられる事もあり、信頼出来る医者なんて、数少ないと思います。 


(의사는 가끔 환자들에게서 자신의 감정을 채울 때가 있는 것 같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성적인 것이 가장 많지만, 짜증 등 감정을 드러낼 때도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의사는 몇 안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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