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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여행] (일본반응) 일본은행, 내년 발행 예정인 새 지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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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yahoo.co.jp/articles/f4ce62a1f085d67fa1842d4bffa4fa01abc2b945 


제목: 일본은행, 내년 발행 예정인 새 지폐 공개, 세계 최초 위조 방지 기술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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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이 내년에 발행할 예정인 새 지폐(=은행권)를 언론에 공개했다. 일본은행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약 20년 만에 지폐를 새롭게 바꾼다. 위조 방지를 위한 보다 정밀하고 세밀한 워터마크와 보는 각도에 따라 초상화 방향이 바뀌는 3D 홀로그램 등 세계 최초의 기술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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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d***** 

前回は諭吉の顔を守ったと言う感じだったが今回は文字通り一新だね。 しかし、どうも数字のフォントがダサいのが気になる。もう少し何とかならなかったのか? 


(지난번에는 유키치의 얼굴을 지켜냈다는 느낌이었다면 이번엔 말 그대로 새로워졌네요. 그런데 아무래도 숫자 폰트가 촌스러운 게 신경 쓰인다. 좀 더 신경 쓸 수 있지 않았을까?)


miy***** 

今まで当たり前に目に入ってたから何とも思わなかったけど、昔の日本人ってデザインセンスの塊だったんだね… 一万円札の威厳や日本という国の良さがちゃんと表現されてた。 今回はみんなご指摘のフォント含め無理くりグローバル感なのかユニバーサルデザイン感なのかそれに必死で日本の良さすっごい消えてて残念。 これがもし何らかの多様性や歩み寄りの意図を含んでいるならば、逆に日本が日本であることを否定してるみたいで、少数に重きを置き過ぎて多様性の本質を見失ってる今の世が具現化されたデザインとも言える。 


(지금까지는 당연하게 눈에 띄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는데, 옛날 일본인은 디자인 감각이 대단했구나... 만엔 지폐의 위엄과 일본이라는 나라의 장점을 잘 표현하고 있었어. 이번에는 다들 지적하신 폰트 포함해서 무리하게 글로벌 감각인지 유니버설 디자인 감각인지 그것에 매달리느라 일본의 장점이 많이 사라져서 아쉬워요. 이것이 만약 어떤 다양성이나 포용의 의도를 담고 있다면 오히려 일본이 일본임을 부정하는 것 같고, 소수에 너무 치우쳐서 다양성의 본질을 잃어버린 지금의 세상이 구현된 디자인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hir***** 

縁があったのは野口英世ばかりで福沢さんとはあまり縁がありませんでしたね。 今後はぜひ渋沢さんと仲良くしていきたい。是非ちょくちょく自分の財布に遊びに来てほしいと思います。野口さん、樋口さん、福沢さん、お疲れさまでした。 


(인연이 있었던 것은 노구치 히데요 씨뿐이고 후쿠자와 씨와는 별로 인연이 없었어요. 앞으로는 시부자와 씨와도 꼭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꼭 가끔씩 내 지갑에 놀러 오셨으면 좋겠어요. 노구치 씨, 히구치 씨, 후쿠자와 씨, 수고하셨습니다.)


tak***** 

日本国民に広く馴染んでる諭吉さんが変わるのはインパクトありますね。見慣れないですがデザイン一新ってそんなものでしょう、新渡戸稲造や夏目漱石が変わる時もめっちゃ違和感ありましたがすぐに慣れましたし。 ただひとつ、10000のフォントが安っぽく感じるのは自分だけでしょうか。せっかく最新技術を駆使しているのに、なんかそこだけがもったいない気がします。 


(일본 국민에게 널리 친숙한 유키치 씨가 바뀌는 것은 충격적이네요. 낯설지만 디자인 개편이라는 게 그런 거겠죠, 신토도 이나조나 나츠메 소세키가 바뀔 때도 엄청나게 어색했지만 금방 익숙해졌어요. 한 가지, 10000 폰트가 싸구려로 느껴지는 건 저만 그런 걸까요? 최신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데, 그 부분만 좀 아깝게 느껴지는 건 저만 그런 걸까요?)


yas***** 

新500円硬貨が使えない自動販売機が多いことからもわかるように、事業者は電子マネーと紙幣(硬貨)の両方に設備投資をする余力はもはやありません。 事業者としては、何で今さらアナログに投資させるようなことをするのかと、憤りを感じておりましたが、記事によれば、事業者が新紙幣に対応できないことを政府は承知の上で、これを契機に消費者にキャッシュレス化を促す?ということのようです。 そうであれば、全くふざけた話です。 市中で使えない紙幣を発行することに何の意義があるというのか。 


(500엔짜리 동전을 사용할 수 없는 자판기가 많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사업자는 전자화폐와 지폐(동전) 모두에 대한 설비투자를 할 여력이 더 이상 없다. 사업자 입장에서는 왜 이제와서 아날로그에 투자하게 하느냐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었는데, 기사에 따르면 사업자가 신지폐에 대응할 수 없다는 것을 정부는 알고 있으면서 이를 계기로 소비자에게 캐시리스화를 유도? 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완전히 헛소리입니다. 시중에서 사용할 수 없는 지폐를 발행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nh0***** 

店舗にとっては販売機の更新はかなり負担が大きい。特に原材料が高騰している飲食店にとっては大きな負担になるのでもう少し待ったほうが良いのでは? 


(매장 입장에서는 자판기 교체가 상당히 부담스럽다. 특히 원재료가 급등하고 있는 음식점에는 큰 부담이 되기 때문에 조금 더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k02***** 

しばらく前に「聖徳太子の1万円札」を見る機会があったのだが、 「余りのゴージャスさに見とれてしまった。」 流通していた当時、1万円札というのはなかなか手にする機会がない、 高嶺の花だった。 新紙幣のデザインを見ると、「ゲームで使う紙幣」のようだった。 それだけ現金の価値は下がっているのかな、と何だか切なくなりました。 


(얼마 전 '쇼토쿠 태자의 1만엔짜리 지폐'를 볼 기회가 있었다, "너무 화려해서 넋을 잃고 말았다." 유통되던 당시에는 1만 원짜리 지폐라는 것은 좀처럼 손에 넣을 기회가 없었다, 귀한 물건이었다. 새 지폐의 디자인을 보면 '게임용 지폐' 같았다. 그만큼 현금의 가치가 떨어졌다는 뜻인가 싶어 왠지 모르게 서글펐다.)


god***** 

1万円札の裏面図柄が鳳凰から東京駅になるようですね。東京駅からすぐ近くのの常盤橋そばに渋澤栄一の銅像がありますが、それと合わせたのでしょうか。 日銀本店横の貨幣博物館には、偽造防止技術や偽造の歴史も紹介されていますが、この新しい3Dホログラムもいつか汎用技術となり、更なる偽造防止技術が求められるのでしょうね。 


(1만엔 지폐의 뒷면 도안이 봉황에서 도쿄역으로 바뀐 것 같네요. 도쿄역에서 가까운 도키와바시(常盤橋) 옆에 시부사와 에이이치(渋澤栄一)의 동상이 있는데, 그것과 맞춘 것일까요? 일본은행 본점 옆의 화폐박물관에는 위조방지 기술과 위조의 역사도 소개되어 있는데, 이 새로운 3D 홀로그램도 언젠가는 범용 기술이 되어 더 많은 위조방지 기술이 요구되겠지요.)


gxa***** 

偽札防止とは表向きの理由だと思う 新札に対応のために多くの精密機器類の更新される 自動販売機、券売機、ATM、両替機、スーパーのレジ… その為に多くの工業製品が作られ莫大な経済波及効果が得られるはずだ 自宅や金庫にある現金も市中に出回ることも期待できる その為に企業の多くは設備の更新を余儀なくされ経済が動き出す… もちろん偽札防止にも必要不可欠であるが、そもそも今後のキャッシュレス社会への加速はより早くなることを考えると、紙幣の流通は更に減少するはず やはり経済効果の方が重要なようだ 


(위조지폐 방지라는 표면적인 이유라고 생각한다. 새 지폐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정밀기기류가 업데이트되고 있다. 자판기, 매표기, ATM, 환전기, 슈퍼마켓 계산대... 이를 위해 많은 공산품이 만들어지고 엄청난 경제적 파급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집이나 금고에 있는 현금도 시중에 유통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많은 기업들이 설비를 교체하게 되고 경제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물론 위조지폐 방지에도 필수적이지만, 애초에 향후 현금 없는 사회로의 가속도가 더 빨라질 것을 감안하면 지폐의 유통은 더욱 줄어들 것이다. 역시 경제효과가 더 중요한 것 같다)


iki***** 

財務省による「預金封鎖の為の新円切替」ではない事を祈ります。昭和21年に実際に大蔵省主導でGHQ認可の元、預金封鎖と新円切替は強行された。官僚とは前例を金科玉条にする生き物。どんどん崩れ2極化していく日本で、政府やお役人が何をしでかすか、しっかり見張っておく必要が有る。 


(재무부의 '예금봉쇄를 위한 신엔화 전환'이 아니길 바란다. 쇼와 21년 실제로 재무성 주도로 GHQ의 승인 하에 예금봉쇄와 신엔화 전환이 강행되었다. 관료란 선례를 금과옥조로 삼는 존재다. 점점 더 무너져가는 일본에서 정부나 관료들이 무슨 짓을 할지 잘 지켜볼 필요가 있다.)


sho***** 

歴代の著名人物画を用いますのは大変よろしいです。 が 大判の聖徳太子の1万円札は重圧感が有りました。 日頃は何も感じなく1万円札、5千円、千円札を使い、 約20年振りに一新されますと発行までわくわく致します。 私的には1万円札の「聖徳太子」像が好きでした。 日本の象徴の「鳳凰」も残していただきたいです。 


(역대 유명 인물의 그림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대형 쇼토쿠 태자의 1만엔 지폐는 부담스러웠습니다.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게 1만엔, 5천엔, 천엔 지폐를 사용했습니다, 약 20년 만에 새롭게 발행된다고 하니 발행까지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1만엔 지폐의 '쇼토쿠 태자' 동상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본의 상징인 '봉황(鳳凰)'도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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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1만엔 지폐의 인물이 2024년부터 후쿠자와 유키치에서

시부사와 에이이치로 바뀐다고 합니다.

구 1만엔권에 비해 디자인이 조금? 촌스러운 것 같기도 해요..ㅋㅋ

그런데 시부사와는 한반도 수탈의 주역으로도 알려져 있죠...

일본에서는 꽤나 훌륭한 인물일지 모르지만, 한국인으로서 씁쓸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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