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톡하고

일본

[영화,드라마] '파친코' - Pachinko — 첫 에피소드 전체 공개 | Apple TV+

본문



 


 





# '파친코' - Pachinko #

 

1. 유후

정말 모순이 아닐 수 없다. 100% 순수 일본인이라니...그들이 자신들의 신체적 결점(스스로 느끼는)을 커버하고자 서양인과 결혼하고 싶어했다는 걸 아는데... 어떻게 생각은 100% 순수 일본인일 수 있는가...

 

2. sole

바다 건너 이 땅에서도 혐한 뉴스, 기사들을 접하는데

일본 땅에 사는 자이니치 일본 동포분들은 진짜 인생이 너무 고됐을 것 같다. 언젠가 자이니치 할아버지 인터뷰 봤는데 아직도 상처가 남아있어 펑펑 우셨는데..

 

3. Karen Avery

I really appreciate that Minjin Lee spent so many years to write this book and make a movie based in her book

I can’t wait until your movie comes out!

( 이 책을 쓰려고 수많은 세월을 보낸 이민진 작가에게 찬사를 보내며..만들어질 영화가 너무 기대됩니다.)

 

4. 베짱이스프링

와 ㅡ 이런 작가 대화를 들은 적이 언제적인가 싶을 만큼 내용들이 훅 옵니다. 감사합니다

 

5. 유애영

우리의 국력이 강해져서

중국과 일본의 억울한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세계에 그들의 만행을

알려지기를 고대합니다

 

6. Anne Kim

이민진 작가님

당신 같은 작가님이 한 분이라도

계시다니 우리나라의 축복입니다.

 

7. 최준영

이 책을.. 1, 2권 모두 읽었는데... 서너 권을 채워도 다 못할 분량의 이야기를..시작 단계에서는 흥미롭게 이어가다가.. 2권에 들어서부터 서둘러 졸속으로 끝내버린 감상을 지울 수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8. green Allen

일본이라는 나라를 참 이해하기 힘들다. 언제는 내선일체라고 천황의 자손이라고 이름도 바꾸라고 하고 천황에 절도 하라고 하더니 이제는 혐한이 문화의 주류를 이룬다. 엄청난 모순이 아닐 수 없다.

 

9. 우크라이나에평화를Stop war

이민진 작가 님 같은 분들이 있어. 위안이 된다. 엄청난 고통의 세월을 보냈을텐데도.

자신에게 따스한 손 한번 내주지 않았어도 마음으로 한국인이라고 외치는

작가 님을 보며 역시 우리는 한국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라가 날 돌봐주지 않아도 나는 우리나라를 돌본다. ? 한국인이 있기에....

작가 님 같은 분들이 많기에 한국은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이렇게 건재한 것이다.

 

10. 메꽃

얼마 전 재일 동포 3세 신숙옥님의 책 자이니치,당신은 어느쪽이냐는 물음에대하여를 읽었는데 패전 이후 일본인들이 얼마나 재일 동포를 경멸하고 피가 더러운 민족으로 생각하며 어떻게 조직적으로 차별하고 테러를 행하는지, 그리고 민단 조총련으로 나뉘어 이중의 고통을 받으며 살아왔으며, 북한,한국에서는 정치적으로 어떻게 이들을 이용했는지 세세히 적혀있습니다.

나는 인종으로써 차별 받고 무시 당하고 위협 받으며 살아 본적이 없어서 이 책을 읽고 넘 충격을 받았지요. 일본에서 재일 동포들이 어떤 대우를 받으며 살아왔는지 디테일하게는 몰랐으니깐요. 식민지시대 그렇게 한국에 큰 고통을 주고 몹쓸 짓을 하고도 미안한 맘도 없는가? 일본은 그 미소,친절 뒤에서 얼마나 잔인하고 가학적 가면을 쓰고 있다는 걸 추상적으로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은 진짜로 깨닫게 해준 책입니다.




2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한 회원 보기

댓글목록 1

가출한술래님의 댓글

이모티콘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전체 280 건 - 3 페이지
제목
레벨 뚜비두밥 150 0 0 2023.04.16
레벨 뚜비두밥 169 0 0 2023.04.16
레벨 뚜비두밥 149 1 0 2023.04.16
레벨 뚜비두밥 181 0 0 2023.04.16
레벨 뚜비두밥 215 0 0 2023.04.14
레벨 뚜비두밥 243 0 0 2023.04.14
레벨 뚜비두밥 270 0 0 2023.04.14
레벨 뚜비두밥 248 1 0 2023.04.14
레벨 뚜비두밥 219 0 0 2023.04.14
레벨 뚜비두밥 176 0 0 2023.04.10
레벨 뚜비두밥 268 0 0 2023.04.10
레벨 뚜비두밥 155 1 0 2023.04.10
레벨 뚜비두밥 227 1 0 2023.04.10
레벨 뚜비두밥 141 2 0 2023.04.08
레벨 뚜비두밥 248 1 0 2023.04.08
레벨 뚜비두밥 216 0 0 2023.04.07
레벨 파란 161 0 0 2023.04.05
레벨 파란 187 1 0 2023.04.04
레벨 파란 313 0 0 2023.03.07
레벨 파란 358 0 0 2023.01.25
레벨 파란 141 0 0 2023.01.14
레벨 파란 229 0 0 2022.12.09
레벨 luzlee 176 1 0 2022.11.24
레벨 luzlee 435 1 0 2022.11.07
레벨 파란 205 0 0 2022.10.29
레벨 파란 405 0 0 2022.08.27
레벨 luzlee 393 0 0 2022.08.20
레벨 youngone 166 0 0 2022.08.16
레벨 youngone 282 0 0 2022.08.15
레벨 유무 170 0 0 2022.07.27
레벨 youngone 256 1 0 2022.07.22
레벨 파란 412 1 0 2022.07.21
레벨 유무 216 0 0 2022.07.09
레벨 youngone 253 0 0 2022.05.29
레벨 youngone 201 2 0 2022.05.29
레벨 youngone 206 3 0 2022.05.29
레벨 youngone 263 2 0 2022.05.24
레벨 youngone 305 1 0 2022.05.22
레벨 youngone 215 0 0 2022.05.22
레벨 youngone 626 0 0 2022.04.04
레벨 youngone 385 3 0 2022.04.02
레벨 youngone 274 1 0 2022.04.02
레벨 youngone 222 1 0 2022.04.02
레벨 youngone 186 0 0 2022.04.02
레벨 유무 204 0 0 2022.04.02
레벨 준돌 185 0 0 2022.03.28
레벨 유무 241 1 0 2022.03.27
레벨 유무 255 2 0 2022.03.27
레벨 준돌 239 1 0 2022.03.24
레벨 준돌 168 1 0 2022.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