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기사

https://news.yahoo.co.jp/articles/0a08282208dfadc7f2d5d877dee2cec8c9193b71 

제목: 바그너, 바흐무트에서 철수 시작...러시아군에게 넘겨줘

러시아 민간군사기업 바그너의 설립자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1일(현지시간) 공개한 동영상에서 격전지인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바흐무트에서 부대를 철수하기 시작해 러시아 정규군과 교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부분의 (바그너) 부대는 후방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우리는 군에 진지를 내주고 있다"고 말했다. 텔레그램에 올라온 동영상에서 전투복 차림의 프리고진은 정규군이 사태를 수습하지 못할 경우 바그너의 군대가 바흐무트로 돌아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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佐々木正明 

世界がプリゴジン劇場に踊らされている。 彼の言葉は棘があって、見えにくい戦況で非常に目立つから、メディアがすぐに食いつく。 しかし、彼の派手なパフォーマンスを額面通り受けてしまっては戦争の行方を誤らせる。 オリガルヒの1人、プリゴジン氏は民間軍事会社ワグネルだけでなく、レストラン業など数々の事業を手掛けるグループの総裁である。 総裁がなぜ一部門であるワグネル兵士と一緒に前線まで行っているかというと、戦争が彼を利するからだ。 これまで裏の人間だったプリゴジン氏が表に出てきた狙いは、プーチン時代（恐らくプーチン後も）の露で成り上がろうとしているからだと考える。 昨年まで露で彼の名は別人の有名な音楽プロデューサーを思い起こさせた。知名度はようやく市民権を得た。 戦争が続けば彼の存在感が強まる。派手な演技の源泉はそこに帰する。 これまで謀略の限りをつくしてきた策士の言葉は信じるべきではないだろう。 

(전 세계가 프리고진 극장에 춤추고 있다. 그의 말은 가시가 있고, 눈에 잘 띄지 않는 전쟁 상황에서 매우 눈에 띄기 때문에 언론은 금방 먹어치운다. 하지만 그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전쟁의 방향을 잘못 잡을 수 있다. 재벌 중 한 명인 프리고진은 민간 군사기업인 바그너뿐만 아니라 외식업 등 다양한 사업을 하는 그룹의 총재다. 총재가 한 부문인 바그너 병사들과 함께 전선까지 가는 이유는 전쟁이 그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뒷방 사람이었던 프리고진이 전면에 나선 목적은 푸틴 시대(아마도 푸틴 이후에도)의 러시아를 먹고 살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작년까지만 해도 러시아에서 그의 이름은 다른 유명한 음악 프로듀서를 연상시켰다. 인지도는 이제야 시민권을 얻었다. 전쟁이 계속되면 그의 존재감은 더욱 강해질 것이다. 화려한 연기의 원천은 거기에 있다. 지금까지 음모의 끝을 다한 책략가들의 말을 믿어서는 안 될 것이다.)

mki******** 

ウクライナへの定時報告みたいなもんですね。発言の「正規軍が事態に対処できない場合はワグネルの軍隊がバフムトに戻る用意がある」とは「撤退中に殲滅作戦を受けたらさすがに反撃する。もうちょっと待ってくれ」という意味です。 ウクライナのバフムト市街への攻撃は弱まっているようです。プリゴジンの公のメッセージを通じた交渉をウクライナは今のところ受け入れています。兵士の命を大事にしたいウクライナにとって、ワグネルを相手にせずに済むメリットはとても大きいものがあります。 引き続き、反転攻勢のスケジュールに影響しない範囲で、ウクライナはワグネルを見逃すと思います。 ただ、その反転攻勢が今にも始まりそうな勢いのため、それを感じ取ったプリゴジンが定時報告を念押しをしたというのが、この報道の発言の意図だと思われます。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례보고 같은 것이다. '정규군이 사태에 대처할 수 없다면 바흐무트로 돌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는 발언은 '철수 중에 섬멸 작전을 받으면 당연히 반격하겠다'는 뜻이다.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는 뜻이다. 우크라이나의 바흐무트 시가지에 대한 공격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프리고진의 공개 메시지를 통한 협상을 우크라이나는 현재로서는 받아들이고 있다. 병사들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우크라이나로서는 바그너를 상대하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매우 크다. 앞으로도 반격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우크라이나는 바그너를 놓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 역습이 금방이라도 시작될 것 같은 기세로 인해 이를 감지한 프리고딘이 정례보고를 재차 강조했다는 것이 이 보도 발언의 의도로 보인다.)

tom******** 

ワグネルの創設者プリゴジン氏の話しでは、ドネツク州の激戦地バフムトで、ワグネル部隊の約2万人が戦死したと表明。 刑務所から動員した約5万人の受刑者のうち、約1万人が戦死し、契約した戦闘員では1万人が死亡したと説明。負傷者も1万人に上るとした。 25日からワグネル部隊を撤退した上で、ロシア正規軍とバフムトの保持を交代するのも無理はないでしょう。 ウクライナ軍は北と南からバフムトを包囲する作戦を進めているのですが、敵がロシア正規軍と交代されたら、かなりやり易くなるでしょうね？ 

(바그너의 설립자 프리고딘은 도네츠크주 격전지 바흐무트에서 바그너 부대원 약 2만 명이 전사했다고 밝혔다. 교도소에서 동원된 약 5만 명의 수감자 중 약 1만 명이 전사했고, 계약한 전투원 중 1만 명이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부상자도 1만 명에 이른다고 했다. 25일부터 바그너 부대를 철수한 뒤 러시아 정규군과 바흐무트 주둔을 맞바꾸는 것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군은 북쪽과 남쪽에서 바흐무트를 포위하는 작전을 진행 중인데, 적이 러시아 정규군과 교체되면 훨씬 수월하지 않을까?)

m06******** 

これみよがしに発信していると言う事は、 担当戦域がワグネルからロシア軍に代わった事で、攻勢から守勢に回ったと言う、印象付けである可能性も有る。 むしろロシア軍は連携が取り易くなり、有利になったとも考えられる。 ウクライナ軍がやらないといけない事は、何も変わっていないと思う。 

(이는 과시적으로 발신하고 있다는 뜻이다, 담당 전선이 바그너에서 러시아군으로 바뀌면서 공세에서 수세로 돌아섰다는 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오히려 러시아군은 협력이 쉬워져 유리해졌다고 볼 수도 있다. 우크라이나군이 해야 할 일은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Ｋ－Ｖ.Ｌ 

彼の言葉を鵜呑みにはしない方がいいだろう。 全ての部隊を撤退させるかは分からない。 ウクライナ側をおびき出すための発言かもしれない。 ウクライナは冷静に様子を見ながら、行動を決めることが最善手。 しかし、可能なら、今のタイミングで上手く相手の戦力や陣形にダメージを与えることも戦略的に悪くはない選択肢だろう。 

(그의 말을 그대로 믿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모든 부대를 철수할지는 알 수 없다. 우크라이나 측을 유인하기 위한 발언일 수도 있다. 우크라이나는 냉정하게 상황을 지켜보면서 행동을 결정하는 것이 최선이다. 하지만 가능하다면 지금 이 타이밍에 상대 전력과 진형에 피해를 입히는 것도 전략적으로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이다.)

Satsuma 

このまま残って、ウクライナの反撃をくらうより 一旦引いて待機。正規軍では持ちこたえない時に 援護の依頼を受けた方が、自分の影響力があがる。利益も上がる。 

(이대로 남아서 우크라이나의 반격을 받기보다는 일단 물러서서 대기. 정규군으로는 버틸 수 없을 때 원호 요청을 받는 편이 자신의 영향력이 높아진다. 이익도 올라간다.)

sor******** 

部隊が後退して再編するのは平常運行だが、公開情報から見るとワグネルはずいぶんと使い捨てのように消耗させられたように見える。 私兵の手柄は国の手柄にならないというロシア政府の政治的な思惑と、ソ連崩壊に伴う武力によるクーデターを間近で見ていたであろうプーチン氏にとって、正規軍が私兵よりも消耗した状態は不安なのではという2つの要素を感じてしまう。 プリゴジン氏が度々手柄を主張するのも、政府に媚びているわけではなく、戦場に生贄を差し出して権力と交換しようとしているわけで、国内のパワーバランスはなかなか複雑だろうと思う。それだけ再来年のロシア大統領後を見越した権力争いが起きている＝プーチン氏の求心力が急速に低下しているということだろう。今月になって再び国内への引き締めが進んだ点を見ても、力を見せるだけで勝手に従う状況とは言えなくなったのだと思う。 

(부대가 후퇴하고 재편성하는 것은 통상적인 일이지만, 공개된 정보를 보면 바그너는 상당히 소모된 것으로 보인다. 사병의 공은 국가의 공이 될 수 없다는 러시아 정부의 정치적 의도와 소련 붕괴에 따른 무력 쿠데타를 가까이서 지켜봤을 푸틴 대통령에게 정규군이 사병보다 소모된 상태는 불안한 것이 아닌가 하는 두 가지 요소가 느껴진다. 프리고진이 자주 공로를 주장하는 것도 정부에 아부하는 것이 아니라, 전장에서 희생을 치르고 권력과 맞바꾸려는 것이기 때문에 국내 권력 균형이 꽤나 복잡할 것 같다. 그만큼 내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권력 다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 = 푸틴 대통령의 구심력이 급속히 떨어지고 있다는 뜻일 것이다. 이번 달 들어 다시 국내로 긴축이 진행된 점을 보더라도, 힘을 보여주기만 하면 알아서 따라오는 상황이라고는 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 같다.)

dtv***** 

敵が撤退するのが確定してるなら、追撃して殲滅するチャンスではあるのかもしれませんが、流石ウクライナは冷静ですね。ワナかもしれないですし、引き継ぐロシア軍も戦力からすると包囲するだけで充分と考えているのかもしれませんね。 

(적의 철수가 확정적이라면 추격해 섬멸할 수 있는 기회일 수도 있지만, 역시 우크라이나는 냉정하네요. 함정일 수도 있고, 인수하는 러시아군도 전력상 포위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abe******** 

ワグネルから占領地の引渡しを受けるロシア軍だが、本音では嫌なんじゃ無いのかな。プリゴジン氏がロシア軍より遥かに強いと“賞賛”するウクライナ軍が、まさにこれから反転攻勢を始めるという最悪のタイミングだからね。ウクライナ軍が反転攻勢を開始すると同時にロシアの反政府派部隊が同時に活動を開始すれば、更にロシア軍の士気が低下するだろう。ますます追い詰められるプーチンの顔を見てみたいものだ。 

(바그너로부터 점령지 인도를 받는 러시아군이지만, 본심은 싫은 게 아닌가 싶다. 프리고진이 러시아군보다 훨씬 강하다고 '칭찬'하는 우크라이나군이 바로 지금부터 반격에 나서는 최악의 타이밍이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군이 반격에 나서는 동시에 러시아 반군 부대가 동시에 활동을 시작하면 러시아군의 사기는 더욱 떨어질 것이다. 점점 더 궁지에 몰리는 푸틴의 얼굴을 보고 싶다.)

kuz******** 

意図が良く分からないんだよなぁ。軍事的な意図があるのかワグネルとロシアとの駆け引きなのか。いずれにしろロシアにとって戦線が順調ではないということだろうとは思うが、それが全体にどう影響するのかは分からない。あまり楽観的に評価すると痛い目を見るかもしれない。 

(의도를 잘 모르겠다. 군사적 의도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바그너와 러시아의 협상인지 모르겠다. 어느 쪽이든 러시아로서는 전선이 순조롭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겠지만, 그것이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알 수 없다. 너무 낙관적으로 평가하면 낭패를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