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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여행] 프랑스, 파리-보르도 간 등 철도 이용이 가능한 단거리의 항공편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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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yahoo.co.jp/articles/8b98b77cd1e92f9a560fbc26cd9b2ca460eba519 


제목: 프랑스, 파리-보르도 간 등 철도 이용이 가능한 단거리의 항공편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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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는 지난 1일, 철도로 1시간 3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도시 간 국내 단거리 비행을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보네 교통부 장관은 이 법을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서 필수적인 조치이자 강력한 상징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이 법으로 중단되는 것은 파리 오를리 공항과 보르도, 낭트, 리옹을 잇는 노선만 중단된다. 환승편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유럽연합(EU)은 금지 적용에 있어 대상 노선의 조건으로 대체 고속철도가 도시 간을 1시간 30분 이내에 연결하고, 여행자가 목적지에서 최소한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른 시간대나 늦은 시간대에 열차가 운행될 것을 요구했다. 일각에서는 환경위원회가 철도로 1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도시 간 비행 금지안을 권고했지만, 마크롱 대통령이 이 제안을 후퇴시켰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또한 고속철도는 이미 항공에서 승객을 빼앗아가고 있으며, 이번 금지는 실질적인 내용이 없는 환경 우려에 대한 '립서비스'라는 지적도 있다. 친환경 운송을 요구하는 단체인 '환경보호를 위한 교통'의 추산에 따르면, 금지 대상 노선은 프랑스 본토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전체 배출량의 0.5%, 본토 국내선에 한해서는 전체 배출량의 0.5%를 차지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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吉田徹

短距離路線廃止が勧告されたのは2019年の気候市民会議の場でのこと。以前から検討が進んできたが、今回その本格的導入となった。この「飛び恥(フライト・シェイム)」の感覚は少なからず一般市民にも共有されており、今後、一層導入されていることになるだろう(変わる新幹線などの移動手段がある場合、という前提で)。 「より遠く、より早く」というのが近代の原理、その延長線上にグローバル化の時代があるが、気候変動問題はこうした近代の原理原則の見直しにつながっている。「より近く、より遅く」を楽しみへと転換できるかどうかが、新たな近代原理の確立につながるだろう。 


(단거리 노선 폐지가 권고된 것은 2019년 기후시민회의 자리에서였다. 이전부터 검토가 진행되어 왔지만, 이번에 본격적으로 도입하게 되었다. 이 '비행 수치심'은 일반 시민들에게도 적지 않게 공유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이 도입될 것이다(신칸센 등의 이동 수단이 바뀌는 경우라는 전제 하에). '더 멀리, 더 빨리'라는 것이 근대의 원리, 그 연장선상에 세계화 시대가 있는데, 기후변화 문제는 이러한 근대의 원리를 재검토하게 만들고 있다. '더 가까이, 더 느리게'를 즐거움으로 전환할 수 있느냐가 새로운 근대 원리의 확립으로 이어질 것이다.)


aco***** 

フランスってこういうところあるんですよね。 以前 電気自動車のだったか、電気スタンドをパリ中心に全国に配備したけれども、あまり使わなかったみたいな。コロナ禍中は 美術館や映画の人出が激減したので、文化振興策でチケットを出したら、ほとんど日本の漫画を購入するのに使われたというのがありましたが、少なくともそれでフランス国内の文化芸術より日本のマンガの方が人気があるということが 日本にも分かりました。 無駄になるかもしれないけれども 、挑戦するのに対して積極的な国がフランスだという認識です。結果を含めて注視させていただきます。 


(프랑스는 이런 곳이 있네요. 예전에 전기자동차였나, 전기밥솥을 파리를 중심으로 전국에 배치했지만 별로 사용하지 않은 것 같고요. 코로나 사태 때는 미술관이나 영화관 관람객이 급감해서 문화진흥책으로 티켓을 내놨더니 대부분 일본 만화를 구입하는 데 쓰였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적어도 그것으로 프랑스 국내 문화예술보다 일본 만화가 더 인기가 있다는 것을 일본에서도 알 수 있었어요. 헛수고일 수도 있지만, 도전하는 것에 대해 적극적인 나라가 프랑스라는 인식입니다. 결과도 포함해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kox******** 

日本との比較は意味が無いです。東京、大阪の移動者数は比べ物にならないほど大きいです。旅行ならまだしも、ビジネス需要も非常に大きく、1日15万人も移動しています。 パリ-リヨン、パリ-ボルドー、パリ-ナントの移動者数を足しても東京-大阪間には及ばないと思うので、フランス語が出来る方は是非調べてください。 


(일본과의 비교는 의미가 없습니다. 도쿄, 오사카의 이동자 수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여행이라면 모를까, 비즈니스 수요도 매우 커서 하루 15만 명이 이동하고 있죠. 파리-리옹, 파리-보르도, 파리-낭트의 이동자 수를 합해도 도쿄-오사카 간 이동자 수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프랑스어를 할 줄 아는 분들은 꼭 알아보세요.)


O.G.S.A.N.******** 

私は乗り鉄で、鉄道に乗るのが好きだが、こういう記事の場合日本との比較しても、そもそもの現状が違うので意味をなさないです。 フランスは、該当路線は3つでほとんど意味をなさない見たいです。 日本では、東京~名古屋~京都~大阪間なら東海道新幹線でも良いと思うが、運賃が高いので(金券ショップで安く買う手もあるが)飛行機にも選択肢がある。また、天候や事故などでどちらか使えなくても替わりの移動手段にもなるから、何らかの移動手段が複数あれば安心して移動出来ます。新幹線の営業が終わる夜なら夜行バスが役立ちます。環境問題対策だからと言っても何か一つ減らすには、代替手段が必要です。 せいぜい日本が見習うことは、他のコメントにもあるように何でも民営化するのではなく、必要な所のみ国が運営する事ですね。国道は国が管理するように、在来線の一部の重要路線の線路の維持管理は国がするとか。 


(저는 철도를 좋아하고, 철도를 타는 것을 좋아하지만, 이런 기사의 경우 일본과 비교해도 애초에 현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의미가 없습니다. 프랑스는 해당 노선이 3개로 거의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일본에서는 도쿄~나고야~교토~오사카 간이라면 도카이도 신칸센도 좋지만, 운임이 비싸고(금권샵에서 싸게 사는 방법도 있지만), 비행기라는 선택지도 있습니다. 또한, 날씨나 사고 등으로 어느 한 쪽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에도 대체 이동수단이 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이동수단이 있으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신칸센 영업이 끝나는 밤에는 야간 버스가 도움이 됩니다. 환경문제 대책이라고 해도 무언가를 하나 줄이기 위해서는 대체 수단이 필요합니다. 기껏해야 일본이 본받아야 할 것은 다른 댓글에도 있듯이 모든 것을 민영화하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곳만 국가가 운영하는 것이죠. 국도는 국가가 관리하듯이, 재래선 일부 중요 노선의 선로 유지관리는 국가가 한다던가.)


pfb***** 

パリ=ボルドー区間の輸送に限るならともかく、利用者の多くは恐らく他都市=パリ経由=ボルドーなんですよね。 実際先日エールフランスのパリCDG行き国内線乗った時には殆どの客が乗継通路に進んでいましたし、高速鉄道の頻度が恐らく世界一高い東京羽田=名古屋中部ですら、羽田での国際線乗継客が結構乗っていますし。 いくらCDG空港がTGV駅直結といえど、航空各社の輸送と一体化した輸送サービス(発券、接続調整、手荷物サービス等) をする訳ではないので、禁止というのには疑問が。 


(파리-보르도 구간의 수송에 한정한다면 모를까, 이용객의 대부분은 아마도 다른 도시=파리 경유=보르도겠죠. 실제로 얼마 전 에어프랑스 파리 CDG행 국내선을 탔을 때 대부분의 승객이 환승 통로로 이동하고 있었고, 고속철도 운행 빈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도쿄 하네다-나고야 중부에서도 하네다에서 국제선 환승객이 꽤나 많이 타고 있고요. 아무리 CDG 공항이 TGV역과 직결되어 있다고 해도 각 항공사의 수송과 일체화된 수송 서비스(발권, 환승 조정, 수하물 서비스 등)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금지라는 것은 의문입니다.)


gnf******** 

フランスにはフランスなりの考え方があるのでしょうが、記事にあるように実効性に乏しく、政治的なアピールを目的とした措置と思われます。 これを、わが国で取り入れようとしても、主要空港と新幹線の駅がうまくつながっておらず、国際線や、国内でも乗り継ぎを要する移動はかなり難度が上がります。新幹線は事実上、貨物を効率よく運ぶ機能はありませんし、預託手荷物を扱う仕組みも設備もない。営業面で航空会社と連携する意思も能力もない。駅に行くとラウンジどころか、座って待てる空間もないし、必ず空調の効いたところで待てるとも限らない。空港の駐車場は格安または一部には無料のところもありますが、新幹線の主要駅に何日も駐めたらいくらかかるか… さまざまな実情を考えますと、同じことをわが国で行なうためには、相当の仕組みの整備=時間が必要と思われます。 


(프랑스에는 프랑스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겠지만, 기사에 나와 있듯이 실효성이 떨어지고, 정치적 어필을 위한 조치로 보인다. 이를 우리나라에 도입하려고 해도 주요 공항과 신칸센 역이 잘 연결되어 있지 않아 국제선이나 국내에서도 환승이 필요한 이동은 상당히 어려움이 있다. 신칸센은 사실상 화물을 효율적으로 운반할 수 있는 기능이 없고, 위탁수하물을 처리할 수 있는 구조나 시설도 없다. 영업적인 측면에서 항공사와 협력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 역에 가면 라운지는커녕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공간도 없고, 반드시 에어컨이 있는 곳에서 기다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공항 주차장은 저렴하거나 일부 무료인 곳도 있지만, 신칸센의 주요 역에 며칠을 주차하면 얼마가 들지.... 여러 가지 현실을 고려하면, 우리나라에서 같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제도 정비=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rit******** 

どこもパリからTGVで2.5~3時間くらいの都市だろう。これを飛行機に乗るかといったら、ちょっと微妙だよね。日本なら東京~名古屋、仙台にわざわざ飛行機は普通は乗らんだろう。ただ、2.5時間くらいでも大阪辺りになると微妙か。ぎりぎりの線としては分からなくはない。南仏とかこれ以上になると、TGVだと結構きついもんね。観光ならそれもありだけど。ただ、日本は新幹線含め鉄道の運賃が高いから飛行機も選択肢になるけど、TGVは安いからなあ。 


(모두 파리에서 TGV로 2.5~3시간 정도 걸리는 도시들일 것이다. 이걸 비행기로 갈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좀 미묘하다. 일본이라면 도쿄~나고야, 센다이까지 굳이 비행기를 타지 않을 것이다. 다만 2.5시간 정도라도 오사카 정도면 미묘하겠지. 남프랑스나 그 이상이면 TGV로는 꽤 힘들지 않나. 관광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다만 일본은 신칸센을 포함한 철도 운임이 비싸서 비행기도 선택지가 되지만, TGV는 저렴하니까.)


dig******** 

スペインとかだと、飛行機よりも鉄道を使うように補助が出たりしてるから安いんですよね。 バルセロナとマドリード間(東京大阪間と同じくらい)でも往復4000円くらいで安いチケだとあるし。時間は2時間半だから安いからといって時間がかかるわけじゃないし。 日本はJR一択だからこういうことが出来ないのかなぁ。 


(스페인 같은 경우는 비행기보다 철도를 이용하도록 보조금을 주기도 하니까 저렴하죠. 바르셀로나-마드리드 간(도쿄-오사카 간과 비슷한 거리)도 왕복 4000엔 정도로 저렴한 티켓이 있거든요. 시간은 1시간 반 정도니까 싸다고 해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니고요. 일본은 JR만 선택해서 이런 게 안 되는 건가 싶어요.)


dyr******** 

フランスの鉄道は国営なので価格競争をしたら断然有利だと思う。 赤字でも親方はフランス政府だからね。 欧州は発電所と鉄道は国営の国が多い。 国民のインフラは国が責任を持って維持するという思想なので何でも民営化している日本は見習ってほしい。 


(프랑스 철도는 국영이기 때문에 가격경쟁을 하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적자라도 주인은 프랑스 정부니까. 유럽은 발전소와 철도는 국영인 나라가 많다. 국민 인프라는 국가가 책임지고 유지한다는 생각으로 모든 것을 민영화하고 있는 일본을 본받았으면 좋겠다.)


yam******** 

それはいいけど、フランスってお国は国鉄のストライキも制限しないと大変なことになりますよ。現地のタクシードライバーが言ってましたが、今日は暑いからストだ、雨だからストだっていう調子でよくわからない理由で運行しないのが普通の国なんですから。旅行の時は十分ご注意ください。 


(그건 좋은데, 프랑스라는 나라는 국철의 파업도 제한하지 않으면 큰일 날 것 같아요. 현지 택시 기사님이 말씀하시길, 오늘은 더워서 파업이다, 비가 와서 파업이다, 이런 식으로 잘 알 수 없는 이유로 운행을 하지 않는 게 보통의 나라라고 하더라고요. 여행하실 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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