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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분쟁] 알고보면 도둑국가 영국, 인도에 코이누르 다이아몬드 돌려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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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910500004


알고보면 도둑국가 영국, 인도에 코이누르 다이아몬드 돌려줘야 



<서울신문> 


대영제국을 70년 이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세상을 떴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얼마 안돼 인도 트위터에 코이누르(Kohinoor)란 단어가 유행하고 있다고 시사주간 타임이 다음날 전했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보석 가운데 하나다. 엘리자베스 2세의 어머니인데 이름이 같아 구분하기 쉽게 불린 퀸 마더(Queen Mother)가 썼던 왕관에 박힌 2800개의 보석 가운데 하나다. 105캐럿에 오발 모양이다.


영국이 빼앗아간 방식 때문에 인도에서는 악명이 높다. 처음 원석으로 채굴된 것은 12~14세기 카카티얀 왕조 때 지금의 안드라 프라데시주에서였다. 잘리지 않았을 때는 무려 793캐럿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유권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16세기 무굴 제국의 것으로 나온다. 그 뒤 페르시아 제국, 아프가니스탄이 차지했다. 시크 대왕(Maharajah) 란짓 싱이 아프간 지도자 샤 슈자 두라니로부터 받아내 인도로 가져왔다.


그 뒤 펀잡 병합 과정에 영국 손에 들어갔다. 동인도회사가 1840년대 말 손에 넣었는데 열 살 밖에 안된 대왕 던집 싱에게 토지와 재산을 포기하도록 강요한 결과였다. 동인도회사는 빅토리아 여왕과 부군 알버트 공에게 선물했다. 다시 잘라 알렉산드라 왕비, 메리 왕비의 왕관에 자리한 뒤 1937년 퀸 마더의 왕관에 자리했다.


퀸 마더는 1953년 엘리자베스 2세의 대관식 때도 이 보석이 박힌 왕관을 쓰고 딸의 즉위를 지켜봤다. 코이누르는 그 때 이후 영국 왕실의 보석 중 하나였다. 하지만 이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인도 정부가 모두 이 다이아몬드 주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인도 사람들이야 당연히 돌려줬으면 좋겠다는 뜻을 트위터에 올리고 있다. 한 누리꾼은 “국왕이 코이누르를 쓰지 않을 거면 돌려주라”고 단도직입적으로 요구했다. 다른 누리꾼은 영국이 “죽음과 기아, 약탈로부터 부를 창출한 영국이 훔친 것”임을 분명히 지적했다.


물론 인도 사람들이 다이아몬드를 돌려달라고 처음 나선 것은 아니다. 1947년 독립하자마자 정부는 요구했다. 엘리자베스 2세가 즉위한 해에도 요구했다. 하지만 영국은 법적인 근거가 없다며 귀를 닫아버렸다.





아마 안돌려주지 않을까요, 영원한 도둑국가 영국. 

코이누르 다이아몬드는 단순히 보고 원래 인도 것인줄 알았는데 관계된 국가가 여럿 있네요. 이란도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어요. 


--------------------------------------------


Ali Al-Mahdi

3일 전

If the British Museum is going to be "empty" when other nations reclaim their goods back, then that clearly means there is nothing British being kept in there, to begin with!


다른 국가들이 뺏긴 걸 모두 돌려달라고 하면 대영박물관은 텅텅비게 될거에요. 그건 사실 처음부터 영국의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는 의미죠! 





Smee Again

3일 전

They need to make replicas


(윗댓글에) 복제품을 만들어내야겠죠. 





Enfys

3일 전

Who said it will be empty?  We have a history going back 1000s of years with artifacts of our own.


(윗윗댓글에) 왜 텅텅빌거라고 생각하죠? 우린 1000년이 넘는 역사와 우리만의 공예품이 있어요. 






AustinThinker

2일 전

“Preposterous! If we return one priceless artifact we stole, we’d need to return all of the priceless artifacts we stole!”


말도 안돼요! 우리가 훔친 귀중한 공예품들을 돌려준다면 우린 훔친 모든 걸 돌려줘야해요!





Mies En Place

2일 전

"What's something that feels British but isn't?"

"The contents of the British Museum."


"영국이지만 영국것이 아닌 것은?"

"대영박물관 물건들"





Krusty

2일 전

Yes, RETURN Everything from where it was stolen from.


모든 훔친 것을 다 돌려주어라. 





driggs

3일 전

An "empty museum" joke says a lot about Britain's colonial mentality


"텅텅빈 대영박물관" 농담은 영국의 식민국가 마인드 가진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것이다. 





Sina Bagheri Sarvestani

2일 전(수정됨)

well that diamond is from Iran , it was given as a gift to the Persian  king by the Mughal empire 


원래 그 다이아몬드는 이란의 것이였다. 무굴제국이 페르시안 왕에게 선물로 준 것이다. 






Richard rodriguez

3일 전

I love how they admit to have stolen everything and they just chuckle about it.


그 모든 걸 훔쳤다고 인정은 하면서 그저 빙그레 웃고만 있는 영국





EvilJawa

3일 전

The history of the royal family of England should be titled "Diamond and Blood".


영국 왕실의 역사는 "다이아몬드와 피"라고 이름 붙여야 한다. 






Andy Roo

2일 전

 One side says it is theirs.  The other side says it was gifted.


한쪽은 자기네 거라고 하고 다른 쪽은 선물받은 거라고 하고. 






Kyle

2일 전

A throne and crown built of blood.


왕좌와 왕관은 피로 만들어진것이다. 




Joe Biden is Your President!!!!! Get Over it!!!!!

3일 전

The worlds most expensive gem wasn’t “surrendered”. 


It was stolen.


세계에서 가장 비싼 보석은 "내준것"이 아니고 도둑질 된것이다. 






Jonathan Phillips

3일 전

Just like the USA from the native population then?


미국이 원주인 인구한테 그랬던 것 처럼?






blk hemi392

3일 전

Dissolve the monarchy, and in all honestly, India would turn that diamond into about 10 smaller Diamond's, put those diamonds in different settings, sell them at an auction to the highest bidder at a premium, and pocket the cash. 


군주제를 해체해라. 인도는 다이아몬드는 10개의 더 작은 다이아몬드들로 나누어서 경매에 내놓고 제일 비싼 입찰자에게 팔아 현금화해야한다. 








abode of cloud ☁️

14시간 전

We want it back


돌려달라. 





michele sinclair

3일 전

Surrendered infers that it was handed over under duress.


넘겨졌다는 것의 의미는 압박하에 넘겨진 것이라는 거다. 






King Trump 2024

2일 전

MONEY & POWER IS EVERYTHING


돈과 권력이 사실 전부다. 





Support Ukraine ????????

2일 전(수정됨)

Aren't there much more important issues to worry about than a small rock on a hat.


왕관의 작은 돌보다 더 중요한 많은 문제들이 있지 않나요. 





TheLastBison

3일 전

The right decision is to pay it at fair market prices, but emotions are hard to control.


공정한 시장에 파는 것이 올바른 결정이겠지만 감정은 통제하기 힘들다. 





Harsh

1일 전

Thieves don't return anything.


도둑들은 그 어떤 것도 돌려주지 않는다. 








Todd Prater

3일 전

If it was a part of a treaty then the matter sounds settled.


조약의 일부였다면 문제를 해결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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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랩터스님의 댓글

잘 봤습니다. 보석뿐일까...땅도 훔치고, 나라도 훔치고..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응애님의 댓글

침략, 인종말살, 도둑질 뭐 우리가 그 시대를 살아보질 않아서

이루다 다 말로 할 수 없지만 정말 많은 악행을 저질렀을 겁니다

잘 봤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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